"따상간다 vs 비싸다"…카카오뱅크, 공모가 논란 속 주목해야할 3가지 이유
카카오뱅크가 오는 8월 6일 코스피에 상장합니다. 시장 관심은 과연 '따상'(신규 상장 종목이 첫 거래일에 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 가격제한폭인 30%까지 상승해 마감하는 것)을 할 수 있을지에 쏠려 있습니다.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은 일단 흥행했다는 평가입니다.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중복 청약 없이도 58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모집했거든요.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증거금은 약 58조3020억원이 걷혔습니다. 청약 증거금 기준 역대 5위에 해당하는 수치인데요. SKIET(80조9017억원), SK바이오사이언스(63조6198억원), 카카오게임즈(58조5542억원), 하이브(58조4238억원)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규모에 해당합니다. 여러 증권사에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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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 8. 1. 10:4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