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캠프 세불리기'에 이준석과 치맥회동, 반등 노리며 입당 가능성 높인 윤석열
尹, 李 대표와 치맥 회동…"정권교체에 대동소이 공감" 김종인계 등 전‧현직 국민의힘 인사 영입해 캠프 '리빌딩' 시도 '당내 주자' 캠프 참여만 허용, '尹 캠프' 형평성 놓고 논란 여지도 범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김종인계 인사 등을 대거 영입하며 대선 캠프의 규모를 확대했다. 이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회동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까지 연출해 입당 가능성도 높였다는 평가다. 다만 윤 전 총장이 캠프에 현직 당협위원장들까지 대거 합류하면서 당내에선 이 대표가 제시한 원칙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. 윤 전 총장은 이 대표와 이날 저녁 서울 광진구 소재 한 식당에서 치맥(치킨‧맥주)회동을 했다. 최근 급격한 지지율 하락으로 윤 전 총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이 대표가 윤 ..
데일리 뉴스
2021. 7. 26. 07:5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