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단독]文대통령, 청해부대원들에 서한 "속히 건강 회복하길"
'입원·격리' 장병 퇴원·퇴소 앞두고 홍삼세트 및 점심 도시락 보내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 판정을 받은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의 조속한 회복을 거듭 기원했다.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해부대 장병들의 퇴웥·퇴소를 하루 앞둔 30일 장병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"청해부대는 대한민국의 명예이고 자부심"이라며 "어떤 고난도 청해부대의 사기를 꺾을 수 없다"고 밝혔다. 문 대통령은 "청해부대 장병들이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하길 기원한다"며 "정부는 최선을 다해 치료를 지원하겠다"고 약속하기도 했다. 청해부대는 아프리카 소말리아 인근 아덴만과 중동 오만만 일대에서 우리 선박 운항 등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해외파병부대다. 이 부대 34진 장병들은 지난 2월 해..
데일리 뉴스
2021. 8. 1. 11:0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