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종인 “尹, 국민의힘 입당 중요하지 않아…현 지지율 유지하게 내버려둬야”
국민의힘 입당 저울질 하는 尹에 장외 훈수 당내에선 “尹 입당 가시화” 목소리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. 동아일보 DB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국민의힘 입당을 저울질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“기본적으로 (국민의힘) 입당 자체가 크게 중요하다고 보지 않는다”며 “무조건 입당해서 대선 경선에 참여한다고 좋은 게 아니다”라고 선을 그었다. 김 전 위원장은 27일 동아일보 통화에서 “윤 전 총장은 나름대로 현재의 지지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한다”며 “만약에 당에 들어가서 (윤 전 총장의) 지지율이 하락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”고 말했다. 이어 “(국민의힘) 이준석 대표가 제1야당 대표로서 내년 대선을 어떻게 이끌 것인지에 ..
데일리 뉴스
2021. 7. 27. 12:1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