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전 총장이 조금 뒤 1시 50분쯤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해 입당 절차를 밟습니다.
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을 만나 이 자리에서 입당 의사를 밝히고 입당 원서에 서명할 예정입니다.
입당 후에는 기자회견를 할 계획인데 전격적인 입당 결정 배경 등에 대해 윤석열 전 총장이 직접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.
윤 전 총장의 입당 결정은 전격적입니다.
캠프에서는 8월에 입당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가닥을 잡은 상태였지만 윤 전 총장이 입당 방침이 정해진 이상 하루라도 빨리 입당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최종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어제 윤 전 총장은 방송 인터뷰에서 "대선은 국민의힘 안에서 치르겠다"란 취지로 입당을 기정사실화한 바 있습니다.
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다음날 4일 공식 출마선언을 합니다.
이에 따라 국민의힘의 대선주자 경쟁 구도가 확정됐습니다.
노동부, 서울대 청소노동자 '시험갑질', 직장 내 괴롭힘 판단 (0) | 2021.07.31 |
---|---|
文대통령, 안산 '페미 논란'에 "때로는 차별과 싸워야" 일침 (0) | 2021.07.31 |
태극기 향해 경례한 日 자위대…"이런 날이 오는군요" [영상] (0) | 2021.07.30 |
러시아서 '국민 간식' 등극…인기 폭발한 한국 제품의 위력 (0) | 2021.07.30 |
혼자 12배 뛴 알트코인 '엑시 인피니티'…숨은 보석? 과대평가? (0) | 2021.07.30 |